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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년 을지연습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 실시 실전 같은 훈련으로 위기 대응력 강화…민·관·군 협력체계 점검 부제목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 위한 대피 시뮬레이션…통제소·연락망 실효성 검증 이종성 기자 2025-08-20 11:45:52


2025년 을지연습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사진=동두천시)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8월 19일 오전 10시,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2025년 을지연습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해 행정관서의 질서 있는 이동과 주민의 신속·안전한 대피를 통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 작전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훈련에서는 실제 주민과 차량의 이동 경로를 점검하며,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했다. 주요 통제소와 집결지의 운영 상태, 민·관·군 간의 연락체계 유지 여부도 함께 확인해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높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 위치한 우리시는 을지연습에 있어 어떠한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에는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각 동 통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최초 통제소부터 중간 통제소, 최종 집결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며 훈련을 마쳤다.


동두천시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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