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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을지연습 현장 방문… 실전 대비 훈련 점검 및 관계자 격려 복합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위한 민·관·군 협력 강조 장동근 기자 2025-08-21 12:30:48


을지연습장 방문 (사진=의왕시의회)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의회는 8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 설치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훈련에 참여 중인 공무원 및 군·경·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학기 의장을 비롯해 김태흥, 노선희, 한채훈, 박현호, 박혜숙 의원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다중 피해 상황에 대비한 응급 대응 체계와 정보 공유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으며, 유관 기관 간 협조 체계가 신속하게 가동되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훈련 중 제시된 가상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 속도와 효율성을 살펴보며, 실전과 같은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학기 의장은 “최근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상대비 계획과 훈련이 실전처럼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복합 위기 대응 위한 을지연습… 디지털·기후 재난 대비도 포함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민·관·군 협력 체계를 중심으로 △전시 주민 대피 훈련 △사이버 공격 대응 △재난 복구 시스템 점검 등 다양한 복합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최근 심화되는 디지털 위협과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에 대비한 훈련도 함께 실시되어, 실질적인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의왕시의회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위기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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