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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8월 20일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대피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어린이집 시범훈련 실시 장동근 기자 2025-08-19 09:35:50


군포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누ㅠ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820(오후 2시부터 220분까지 군포시 전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 공격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국민 대피훈련행동요령 교육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등을 포함한다.


길터주기 훈련은 군포소방서에서 산본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긴급차량은 선두차량 방송을 통해 일반 차량의 양보 운전을 유도하고 통제요원이 사전에 배치되어 구간통제를 진행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14시부터(1분간 발령) 1420분 훈련 종료 시까지 시민들은 공습경보를 인지하고 인근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가까운 대피소는 카카오맵네이버지도티맵안전디딤돌 앱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한군포시청어린이집은 이번 훈련의 시범훈련 장소로 지정되어 원아와 교직원이 실제 상황에 맞춰 대피교육에 참여한다훈련에는 민간 전문가의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과 대피 시 주의사항 안내가 포함되며 소화기 체험훈련도 실시된다.


군포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공습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시키고관계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여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훈련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훈련이라며 경보 발령 시 모든 시민이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해 주시고 차량운전자는 긴급차량 이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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