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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의원, “14일은 국민이 주인인 국가 바로 세운 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역사적 의미 부여 한 의원“탄핵정국에 경기 침체 소상공인 걱정... 되도록 골목상권 많이 찾아달라” 장동근 기자 2024-12-15 08:40:38


한채훈 의왕시의원(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수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민이 주인인 국가 바로 세우기를 실현한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며,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주민수(君舟民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니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집기도 한다”며,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이 “정의와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국민의 힘을 증명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은 전임 문재인 정부와 야당을 탓하며 국민을 분열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민주적 행보로 국민의 신뢰를 스스로 잃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 촉구

지역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한 한 의원은 “연말을 맞아 골목상권과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앞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관련 예산이 잘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민생 회복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탄핵 정국 속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언급하며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 주민들께서도 골목상권을 많이 찾아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채훈 의원의 발언은 현 정부의 정책과 탄핵 정국을 둘러싼 여야 갈등 속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한 매우 의미있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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