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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옥천동 화재 현장 찾아 피해 주민 위로 "주민 고통 덜어드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 강조 이재민 13명 발생…안성시, 긴급 지원책 마련 중 전순애 기자 2025-10-14 12:26:02


연립주택 화재현장 방문(사진=안성시)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0월 11일 발생한 옥천동 연립주택 화재 현장을 13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화재로 인해 중상자 1명을 포함한 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주택 파손과 임시 거처의 불편함, 화재 현장 보안 문제 등 다양한 피해가 보고됐다. 김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피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보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즉석에서 제시했다.


김 시장은 “주민들이 겪는 고통과 불안을 덜어드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안성시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화재 발생 당일 이재민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으며, 현재 추가적인 지원책을 강구 중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구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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