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주말 잊은 채 빡빡한 현장행보 지속 .. 시민과 소통 강화

김보라 안성시장, 주말 잊은 채 빡빡한 현장행보 지속 .. 시민과 소통 강화 축제·체육·환경·공동체 행사 두루 참여… “시민 목소리 늘 귀 기울일 것” 적극 행정 실천하며 지역 현안 직접 챙기는 발로 뛰는 리더십 전순애 기자 2025-09-29 18:13:15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27일 주말에 진행되고 있는 SBS '더 리슨 프로그램' 녹화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사진=안성시)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주말 동안 관내 주요 행사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축제, 체육행사, 환경단체 기념식 등 다양한 자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오전, 김 시장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은 지역의 소중한 이웃이자 가족”이라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예술단 공연과 세대별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어 서운면에서 열린 제18회 안성맞춤포도축제에서는 지역 농가의 포도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오후에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미디어센터 동아리 라디오 공개방송에 특별 DJ로 참여해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퀴즈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유쾌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 시장은 안성천살리기 시민모임 창립 3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해 환경 보전 활동에 헌신한 단체에 감사를 전했으며, 홍익아파트 마을 축제와 일죽면 청미한마당축제에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공연과 체험을 즐겼다. 토요일 마지막 일정으로는 아양동 TV 음악프로그램 녹화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다양한 무대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28일에는 삼죽축구장에서 열린 제20회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역 치안에 헌신하는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현장에서 듣는 목소리가 안성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동행하며 지속 가능한 안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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