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광주시, 신현도서관 시범 운영 돌입…문화와 지식의 융합 공간 기대 창의적 체험형 콘텐츠로 어린이 눈높이 맞춘 공간 글로벌 감성 키우는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도 눈길 박찬분 기자 2025-09-18 21:04:37


신현도서관(사진=광주시)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가 오는 22일 신현도서관의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내 지식문화 인프라를 한층 강화한다. 


신현도서관은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내에 위치하며, ‘세계를 읽고, 미래를 여는 공간’이라는 운영 철학 아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어린이자료실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창의적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글로벌플레이’와 ‘디지털 월드맵’ 등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라운지에서는 북 큐레이션과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독서와 힐링,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자료실 내 마련된 4개의 세미나룸은 시민 대상 대관 서비스도 준비 중이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0월 27일부터 도서 대출을 포함한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신현도서관이 시민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핫이슈

기획특집

취재현장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