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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도의원,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간담회 개최 상인·시민 안전 위한 아케이드 설치 논의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 만들 것” 장동근 기자 2025-09-02 20:28:11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간담회(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청 지역경제위생과 관계자들과 함께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간담회’를 열었다.


상인·시민 안전 위한 아케이드 설치 논의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기존 그늘막이 붕괴된 이후 열악해진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상인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케이드 설치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상인과 고객의 안전 확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의왕 도깨비시장은 의왕시의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그늘막 붕괴 이후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비·눈·폭염에 그대로 노출돼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 의원은 평소에도 시장을 자주 방문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직접 청취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 만들 것”


김옥순 의원은 “올해 잦은 폭우와 이상 고온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 역시 “이번 아케이드 설치는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생활 밀착형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나 정책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있으며, 의왕상담소는 왕곡로 덕우빌딩에 위치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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