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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특집] 돌아온 박근철, 경기도의회 권력지형의 중심에 서다 - 원내대표 출신 중량급 정치인 귀환…민주당 144석 시대 이끌 핵심 리더 부상 - 의왕 발전 이끈 '예산 확보의 달인'…경기도 정치 재편의 중심축으로 - 대표의원·의장단·도정 가교 역할까지…박근철의 시간 시작됐다
  • 기사등록 2026-06-07 13: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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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경기도의원 당선인(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왕시 제1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당선인이 화려하게 경기도의회 복귀에 성공했다.

이번 당선은 단순한 재선의 의미를 넘어선다. 박 당선인은 이미 제10대 경기도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원내대표)을 역임한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다. 더욱이 이번 제12대 경기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다수 의석을 확보한 상황이어서 그의 정치적 역할과 영향력은 이전보다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박근철의 시간이 다시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출신, 검증된 리더십의 귀환

박근철 당선인의 가장 큰 정치적 자산은 이미 검증된 리더십이다.

그는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맡아 당시 거대 여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경기도 집행부와 경기도교육청, 야당과의 협상 과정에서도 뛰어난 조정 능력을 발휘하며 원내대표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 속에서 경기도의회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정책 조정과 민생 지원 대책 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치권에서는 "원내대표 경험을 가진 현역 의원 가운데 가장 검증된 인물 중 한 명"이라는 평가가 적지 않다.


■ '예산 확보의 달인'…의왕 발전의 숨은 견인차

박 당선인은 지역 정치인으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재임 기간 동안 복지관 건립, 교육환경 개선, 전통시장 현대화, 도로 및 생활SOC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450억 원이 넘는 국·도비 확보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직접 찾아다니며 예산 확보에 집중해 온 점은 의왕 시민들 사이에서도 강한 인상으로 남아 있다.


실제로 이번 선거 과정에서도 "공약보다 결과로 증명한 정치인"이라는 평가가 유권자들 사이에서 적지 않게 제기됐다.

정치권 관계자는 "박근철 당선인의 강점은 말보다 실행력"이라며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 능력은 도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 민주당 144석 시대, 가장 주목받는 원내대표 후보

이번 제12대 경기도의회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민주당 대표의원 선출이다.

민주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해 압도적 다수 의석을 확보하며 사실상 경기도의회 운영의 주도권을 손에 쥐게 됐다. 이에 따라 당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의회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 지도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박근철 당선인은 이미 대표의원을 역임하며 검증된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이다. 의회 운영 경험과 정무 감각, 당내 신뢰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차기 민주당 대표의원 유력 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압도적 다수당일수록 당내 통합과 조정 능력이 중요하다"며 "박근철 당선인은 경험과 안정감 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 원내대표를 넘어 의장 후보군까지…'경기도의회 수장' 가능성 주목

정치권의 관심은 단순히 대표의원 선출 여부에만 머물지 않는다.

오히려 경기도의회 안팎에서는 박근철 당선인을 차기 의장 후보군 가운데 한 명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경기도의회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의 수장으로서 상징성과 정치적 영향력이 매우 큰 자리다. 특히 민주당이 절대 다수 의석을 확보한 상황에서는 사실상 민주당 내부 논의가 의장 선출의 향방을 좌우하게 된다.


박 당선인은 대표의원 경험과 의회 운영 능력, 당내 신망, 중앙정치와의 소통 능력 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전반기 의장 선거는 물론 후반기 의장직까지 염두에 둔 중량급 정치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크게 두 가지 시나리오가 제기된다.

첫 번째는 전반기 의장 도전이다. 민주당 압승 이후 통합형 리더십이 필요한 상황에서 박 당선인이 전반기 의회를 이끌 적임자로 선택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두 번째는 전반기 대표의원 또는 핵심 지도부 역할을 맡아 의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뒤 후반기 의장직에 도전하는 시나리오다.


어느 경우든 박근철 당선인이 제12대 경기도의회 권력구도의 중심축 가운데 한 명이 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많지 않다.


한 도의회 관계자는 "대표의원과 의장 가운데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박근철 당선인은 향후 2~4년 동안 경기도의회 운영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이재명 정부·추미애 도정 잇는 정무적 가교 역할 기대

박 당선인의 정치적 가치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중앙정치와의 연결성에 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과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위원 등을 맡으며 중앙당과 긴밀한 소통 채널을 구축해 왔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앙정부 정책과 경기도 정책을 연결하는 정무적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새롭게 출범하는 추미애 도정 역시 GTX 확충, 반도체·AI 산업 육성, 경기북부 특별발전 전략 등 대형 정책과제를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는 박 당선인이 도정과 의회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의왕을 넘어 경기도 정치의 중심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박근철 당선인은 단순한 의왕 지역 정치인을 넘어 경기도 정치의 핵심 플레이어로 다시 자리매김했다.


의왕시민들은 그에게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이라는 과제를 맡겼고, 민주당은 거대 여당을 안정적으로 이끌 지도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추미애 도정은 정책 추진의 든든한 협력자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중앙당 역시 지방정부와의 연결고리가 될 중량급 정치인을 필요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표의원과 의장직을 둘러싼 논의에서 박근철 당선인의 이름이 빠지지 않고 있다는 점은 그의 정치적 위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치권에서는 "박근철의 복귀는 단순한 의원 한 명의 귀환이 아니라 차기 경기도의회 지도체제의 핵심 축이 돌아온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결국 박근철 당선인을 향한 기대는 의왕 발전을 넘어 경기도의회 운영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가 민주당 대표의원에 도전할지, 전반기 또는 후반기 의장직에 도전할지, 그리고 추미애 도정과 어떤 정치적 시너지를 만들어낼지는 제12대 경기도의회 출범 이후 가장 주목받는 정치적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압도적 다수당 시대를 맞은 경기도의회. 그 중심에 다시 선 박근철 당선인의 행보에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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