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경기도의원 선거 의왕시 제1선거구(고천·오전·부곡동)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후보(사진=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오는 경기도의원 선거 의왕시 제1선거구(고천·오전·부곡동)에 출마한 박근철 후보가 “검증된 실적과 중앙·광역 네트워크를 갖춘 준비된 도의원”을 전면에 내세우며 선거유세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단순한 정치 구호보다 ‘성과와 실행력’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회 재임 시절 확보한 대규모 예산과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경험을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하며, 의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이끌 적임자임을 자임하고 있다.
박 후보 측은 우선 ‘검증된 리더십’을 최대 강점으로 꼽는다. 그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역임하며 도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체계를 구축하고 민생 예산과 정책을 조율해 왔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민주당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추며 재난지원금과 청년·농민 기본소득 등 주요 정책 예산을 뒷받침한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도 박 후보는 적지 않은 성과를 내세운다. 재임 기간 중 다양한 유 형의 대규모 예산 확보를 이끌며 복지관 건립, 전통시장 현대화, 학교 환경 개선,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초평동 뉴스테이 및 월암동 희망타운 조기 조성, 의왕 제2테크노파크 추진,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조기 착공 지원,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추진 등 굵직한 현안 해결에도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도 다수 추진됐다. 부곡동 스포츠센터 건립과 체육시설 개선,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조성, 오전동 주민센터 증축, 갈미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설치, 부곡도깨비시장 현대화 사업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개선 사업이 대표적이다. 초·중·고 학교 환경 개선사업과 학교 앞 교통안전시설 확충도 박 후보가 강조하는 성과 가운데 하나다.
정책 경쟁력도 부각된다. 현재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후보는 중앙정부 정책 결정 과정과 지방 현안을 연결하는 ‘정책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지역 현안을 중앙 정책에 반영하고, 국가 정책을 의왕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네트워크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시민의 일상이 바뀌는 도시’를 목표로 5대 핵심 공약도 제시했다. 먼저 24시간 돌봄센터 설치와 긴급돌봄 서비스 확대, 노인·장애인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고독하지 않은 돌봄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으로는 창업 허브 조성, 공공임대 확대, 임대료·창업·교통비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찾아오는 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노인 정책 분야에서는 노인 일자리 확대, 복지시설 개선, 독거노인 안전 강화, 부곡동 보건지소 설치,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을 약속했다.
교통 공약도 눈에 띈다. GTX-C 정상 추진과 인덕원~동탄선 조기 개통 지원, 위례-과천선과 신분당선 의왕연장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상습 정체구간 개선, 오전역 환승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출퇴근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방과후 프로그램 강화, 청소년시설 설치 등 보육·교육 정책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막힌 길은 뚫고 부족한 곳간은 채우겠다”며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의왕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박 후보가 가진 광역의회 경험과 중앙정치 네트워크, 예산 확보 실적 등이 이번 선거의 주요 경쟁력으로 작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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