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의왕시의회, 의왕무민공원 의혹 해소 행정사무조사특위 출범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규명 착수 위원장 서창수 의원 선임…12월 19일까지 활동 전순애 기자 2025-09-29 22:45:22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사진=의왕시의회)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 의왕시의회가 최근 불거진 의왕무민공원 조성과 관련한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행조특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29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왕무민공원 행조특위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 뒤, 조사계획서 채택 건을 의결했다.


위원장에는 재선의 서창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태흥 부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외에도 노선희, 한채훈, 박현호, 박혜숙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총 6명의 의원이 특위 활동에 나선다.


행조특위는 오는 10월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 활동을 개시하며, 여건에 따라 활동 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나 올해 12월 19일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창수 위원장은 “의왕무민공원 조성과 관련해 시민들이 제기하는 각종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를 통해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 위원장은 지난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요구안과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이번 조사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관련기사

핫이슈

기획특집

취재현장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