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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는 우리 모두의 집… 평화와 상생의 공동체로 나아가야” 세계 평화의 날 맞아 ‘경기 홈 페스티벌’ 참석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소속감·공존의 메시지 전달 장동근 기자 2025-09-24 12:00:26


 ‘2025년 경기 홈 페스티벌’(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21일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 홈 페스티벌’에 참석해 세계 평화의 날을 기념하며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경기도가 곧 우리의 집이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모든 도민이 함께 느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Making HOME’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이웃과 나누고 이해하며 신뢰하는 사회적 터전을 만들어가겠다는 우리의 약속이자 실천의 다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호 법무부장관, 이재강 국회의원, 주한 외교 공관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YWCA와 법무부의 후원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이민사회국을 신설하며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추었고,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조례」 제정과 「경기도 이주여성상담센터」 개소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왔다. 정 부의장은 “이 모든 노력은 평화롭고 따뜻한 공동체, 경기도라는 큰 집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페스티벌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여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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