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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우쿠올라’팀,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우쿨렐레와 아카펠라의 조화로 따뜻한 감성 전달 부제목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의 성과, 무대에서 빛나다 장동근 기자 2025-09-04 11:58:13


2025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 경연대회 의왕시 장려상 수상_(좌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우 채상임 우쿠올라팀 대표)(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 소속 ‘우쿠올라’팀이 지난 9월 3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 문화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문화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27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동아리들이 참가해 장구, 색소폰, 우쿨렐레, 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과 공동체 정신을 선보였다. 참가자 연령은 6세부터 82세까지로 구성돼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자치의 저력을 보여줬다.


의왕시 대표로 출전한 ‘우쿠올라’팀은 부드러운 우쿨렐레 선율과 팀원들의 아카펠라 화음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터’ 등의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교감과 팀워크가 돋보인 공연은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의왕시 주민자치센터의 홍보대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우쿠올라’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화합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가 더욱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주민자치의 문화적 성과와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 활동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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