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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지역 전력 수급 해결로 산업 기반 강화 변전소 유치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도약 박찬분 기자 2025-08-27 13:28:35


여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8월 25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도내 29개 시군과 43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총 72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18개 사례(시군 8개, 공공기관 10개)가 본선에 진출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여주시는 한국전력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 내 전력 공급 시설(변전소)을 유치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이로 인해 사업기간 단축과 전력 공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해당 성과는 도시개발과장이 직접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설 예정인 변전소 2개소는 각각 200메가와트의 용량을 갖추고 있어, 여주시의 모든 개발사업에 필요한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전력 사용 기업 유치와 주민 편익 시설 입지에도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전력은 경제 성장의 핵심 자원으로, 이번 변전소 유치를 통해 여주시의 산업 기반이 한층 강화되어 ‘신바람 나는 경제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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