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2동 영양강화사업(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하)는 지난 8월 25일, 관내 건강 취약계층 50가구에 유동식 영양강화식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 어르신과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력과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식품을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복지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일반식과 당뇨식으로 세심하게 준비된 식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배려와 관심을 담고 있다.
최병하 위원장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건강 유지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까지 꼼꼼히 챙겨주는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내손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