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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 초복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실천 30가구에 정성 가득한 보양식 전달… 이웃사랑 실천 앞장 무더위 속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장동근 기자 2025-07-21 12:34:36


내손2동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주현)가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기력을 보충하고 정서적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안주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이런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김장 나눔, 밑반찬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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