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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정성 담은 삼계탕 전달 지역사회 온정 나눈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실천 장동근 기자 2025-07-08 11:13:00


청계동새마을 부녀회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경)는 지난 7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봉사 활동으로, 총 3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눴다.


새벽부터 삼계탕 조리에 나선 부녀회원들은 조리와 포장, 배달까지 직접 도맡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선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청계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 반찬 나눔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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