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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 참석…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구호금 전달 "가평 등 피해 주민에 실질적 도움 되길… 적십자 통해 신속 지원” 지방의회법 제정 위한 전국 의회 연대 강조 장동근 기자 2025-08-13 10:14:39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재난재해구호금을 전달받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8월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해,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재난재해구호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이 참석했으며,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기존 안건들의 결과 보고와 함께 제19대 후반기 협의회 회장 선출이 진행됐다. 회장으로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4개 도 지역에 대해 각각 1천만 원의 재난재해구호금이 지급됐다.


구호금을 전달받은 김진경 의장은 “집중호우로 고통받고 있는 가평 등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구호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를 통해 주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신속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전국 지방의회가 재난 극복에 힘을 모은 것처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함께 뭉쳐야 한다”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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