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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백운밸리 특혜 의혹 보도는 허위…법적 대응 나설 것” “2년간 수사 중에도 조사 한 번 없어…정치적 의도 의심” “개발 성과 폄훼하는 악의적 보도” 정면 반박 장동근 기자 2025-06-07 08:25:45


김성제 의왕시장(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이 6일 CBS노컷뉴스 보도와 관련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악의적 음해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날 CBS노컷뉴스는 "백운밸리 특혜개발 의혹…김성제 의왕시장 형사 입건"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시장이 개발사업 관련 형사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김 시장은 “백운밸리 개발과 관련한 조사는 이미 2023년부터 2년 넘게 진행 중이지만, 저는 경찰로부터 단 한 차례도 소환 통보나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며 “이미 해당 사안은 2019년 2월 검찰로부터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재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런 보도는 백운밸리 개발 성과를 의도적으로 왜곡하려는 시도로 보인다”며 “시민을 현혹하려는 불순한 정치적 의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백운밸리 개발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약 1조 원 규모의 공공기여금과 함께 다양한 기반시설 및 주민편익시설이 추진되고 있다”며 “백운커뮤니티센터, 종합병원, 도로 확장공사 등 시민숙원 사업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날(5일)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가 확정된 점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개발사업을 왜곡하려는 시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한 길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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