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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여주 관광 매력 전국에 알려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맞아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 눈길 사로잡아 출렁다리·도자기축제·관광순환버스 연계한 여행 코스에 뜨거운 관심 박찬분 기자 2025-04-16 14:10:03


2025 내나라여행박람회 여주시 홍보 부스(사진=여주시)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의 대표 관광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약 11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재단은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관광순환버스와 5월 1일 개막을 앞둔 여주도자기축제, 그리고 같은 날 정식 개통되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여기에 세종대왕릉(영릉), 신륵사, 강천섬 등 여주의 주요 명소들을 함께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관광지는 남한강 출렁다리였다. 출렁다리는 지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임시 운영 기간 동안 국내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추가 임시 운영이 결정돼 다시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렁다리와 관광순환버스를 연계한 여행 코스도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톡 공유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여주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배지, 포스트잇, 티켓, 키링, 그립톡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순열 이사장은 “5월 1일 정식 개통되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도자기축제와 시너지를 일으켜 더욱 풍성한 관광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주만의 고유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관광의 가능성과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관광도시 여주’로의 도약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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