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훈 의왕시의원(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한채훈 의왕시의원이 취임 1,000일을 맞아 "탄소중립(Net-Zero) 도시 의왕시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치·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대로템과 이 회사의 협력업체 등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면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1,000일 동안 총 43건의 정책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5분 자유발언 11회, 정책토론회 개최 6회, 대내외 수상 12회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
특히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의왕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왕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의왕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에 앞장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그동안의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토론회', '수소트램 연구 결과의 의왕시 도입 가능성 검토 토론회' 등을 개최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의왕시가 친환경 교통 혁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 의원은 "그동안 의정현장에서 집적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결집하여 시민을 위한 정책 연구와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진솔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채훈 의원의 1,000일간의 의정활동이 지역경제 발전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는 만큼 젊음과 열정으로 무장한 그의 지역친화적 행보가 의왕시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