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발행인)

과천시가 지역 내 유아 및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이 교사 및 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교육 효과성과 만족도 등에서 만족한다는 비율이 97%를 기록하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시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지난 6월말부터 7월말까지 한 달 여간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총 22개 기관의 1,76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그간 이론 교육 위주로 진행된 안전 교육을 아이들이 흥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전면 개편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특수 제작된 체험트럭과 체험 버스를 이용해 아이들이 직접 지진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대피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생활안전 교육과 교통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유관선 안전총괄담당관은 “체험형 교육으로 이루어진 안전 교육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여 더욱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등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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