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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용인시 거주 청소년 및 일반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6 용인시민 한끼 사랑나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고픔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세계 저개발국가의 기아와 빈곤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지구촌 가족으로서 배려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물만 마시며 배고픔의 고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흙쿠키 만들기, 난민식사 체험, 심폐소생술, 소방안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졌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끼 식사비를 아껴 1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용인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용인시민들께 감사한다“8시간 동안 물만 마시는 체험을 통해 단순히 한끼 식사비를 아껴 기부하는 것을 넘어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공유하고 함께 극복하려는 자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 RCY 지도교사 용인지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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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6 2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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