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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일 삼송동 덕수공원 습지에서 황소개구리 퇴치행사를 실시하며 황소개구리 및 올챙이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초 덕수공원 습지에 황소개구리 소리가 들린다는 민원을 접수, 현장을 확인 후 환경단체 및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황소개구리 포획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퇴치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행사에는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기서부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 고양지회 고양자연생태연구회 ▲㈔에코코리아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자전거21고양지부 고양의제21협의회 신도동 주민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황소개구리 및 올챙이를 포획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기서부지회는 행사장주변에 울타리 설치를, 고양자연생태연구회는 물 속 통발 설치를, 에코코리아는 황소개구리의 구별을 위한 교육자료 준비를, 자전거21고양지부는 행사 촬영을 하는 등 환경시민단체 참여와 환경보호과의 총괄진행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평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덕수공원이 창릉천과 바로 인접해 그냥 방치할 경우 장맛비로 황소개구리 올챙이 등이 하천으로 유입돼 시 전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으므로 시급하게 포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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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4 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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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분기자 편집장 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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