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용인특례시 취약계층 지원사업 그냥드림을 운영 중인 여럿이함께 푸드뱅크(사진=용인시)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특례시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식료품 등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그냥드림사업’을 7월 24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복잡한 절차 없이 현장에서 즉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민·관 협력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과 관계없이 현장에서 위기 상황 자가 점검과 상담을 마친 시민 누구나 해당되며, 즉석밥·라면·통조림·생필품 등 2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여럿이함께 푸드뱅크 (처인구 석성로 1087), 아름다운동행 푸드뱅크 (처인구 금령로 71번길 8, 105호), 희망나눔 푸드뱅크 (기흥구 중부대로 242) 등 지역 내 푸드뱅크 3곳에서 제공된다.
첫 방문 시에는 신분증 제시와 간단한 체크리스트 작성만으로 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두 번째 방문부터는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이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위기 요인을 파악하고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지원 등 공공복지망과 연계하는 ‘복지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냥드림’ 사업은 당장 한 끼가 급한 시민들에게 가장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곳이 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특례시 푸드뱅크 담당부서 031-763-9140)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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