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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첫 업무보고 대신 ‘현안 해결’ 속도전 - 도시·교통·산업·복지·환경·문화 등 6개 분야 핵심 사업 집중 점검 - 형식적 보고 대신 자유 토론 방식… “실질적 해결책으로 멈춘 고양 변화시킬 것”
  • 기사등록 2026-07-07 15: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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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산학융합 거점도시 비전선포식 참석해 환영사를 진행 중인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사진-고양시)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취임 1주일 만에 첫 업무보고보다 현안 해결을 우선하는 파격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민 시장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도시, 교통, 산업, 복지, 환경, 문화 등 6개 분야 8개 실·국·소를 대상으로 ‘현안 집중 보고회’를 실시한다. 정형화된 보고 대신 자유로운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실·국·소장이 핵심 현안을 압축해 보고하면 시장과의 자유 토론이 이어진다.


보고회에서는 신속한 정책 결정이 필요한 사업, 민선 9기 시정철학에 맞춘 방향 재설정이 필요한 사업, 집단민원 및 장기 미해결 현안 등 시급한 과제를 집중 점검한다. 민 시장은 “현안 중심의 실용적 보고를 통해 지난 4년간 멈춘 고양을 빠르게 변화시키겠다”며 “간부 공무원부터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만들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 시장은 취임 첫날 ‘열린 고양 프로젝트’ 1호 결재로 민원접수용 핸드폰을 개통해 시장 직통 문자 제도를 운영 중이다. 운영 초기부터 생활민원과 제안이 100여 건 이상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고양고양이 캐릭터 부활 영상은 유튜브에서 23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취임일인 1일부터 재개관한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해설 관람 프로그램, 시정회의 유튜브 생중계 등도 이어가며 열린 소통과 투명한 시정을 강조하고 있다. 시장실은 오는 9월 말부터 1층 집무실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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