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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 공원 노후시설 새 단장 - 성아공원·가좌공원·호수공원 재정비…시민 쉼터로 변신 - "머물고 싶은 명품 공원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26-07-20 1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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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시장(사진=고양시)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특례시가 일산 일대의 노후화된 공원시설을 재정비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공원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권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먼저 성아공원은 산책로와 계단, 휴게시설을 정비하고 운동시설을 교체했다. 풋살장 인근에는 우회 데크 진입로를 신설해 보행 동선을 개선했으며, 맨발길과 명자나무 식재, 어린이 학습공간 주변 로프 펜스 설치 등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가좌근린공원은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의 테마 광장을 갖춘 복합문화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어린이 놀이터, 시니어 운동 공간, 가족 피크닉 광장, 축제 무대 등 세대별 맞춤 공간을 조성했으며, 산책로에는 동백길·수국길·미스트 쿨링길 등 테마를 부여해 경관을 개선했다. 전동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자를 위한 램프 시설도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일산호수공원은 달맞이섬을 중심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개선하고, 노후 선착장을 재정비해 지난 9일 전면 개방했다. 새롭게 꾸며진 데크는 전망 공간으로 활용돼 시민들의 ‘인생샷’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우회도로 개설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올해는 제2주차장에서 장미 화장실까지 약 400m 구간을 완공할 예정이다.


민경선 시장은 “이번 정비는 단순한 보수공사가 아니라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명품 공원을 만들기 위한 종합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권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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