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경기도 다문화 등 사회통합 예산의 구조화 및 활용 체계 마련을 위한 관리기반 구축 연구' 최종보고회(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 연구단체인 기획재정연구회(회장 조성환)는 9일 「경기도 다문화 등 사회통합 예산의 구조화 및 활용 체계 마련을 위한 관리기반 구축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사회통합 예산의 중복 지원과 사각지대 해소, 사업 간 연계성 강화 등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의회의 재정 통제 기능을 구조화하고 조례 제안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보고회에서는 ▲사회통합 예산 관리 구조화 모델 ▲예산 관리 및 활용 체계 구축 ▲의회 적용 및 사무처 지원체계 고도화 등 주요 성과가 발표됐다. 특히 Program Map·KPI·정보공개 표준·환류체계·조례화를 하나로 연결하는 예산 전주기 관리모델이 제시되어 정책 반영 가능성과 실행력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그동안 사회통합 관련 예산이 부서별·사업별로 분산 운영되면서 전체 구조 파악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체계적 관리 기반이 마련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과 예산 운영에 반영돼 재정 운용의 전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사회통합예산의 중복 지원과 사각지대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된 과제였다”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경기도가 중복을 줄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 의원들과 한국산업융합학회 연구진,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 이민사회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 결과는 향후 정책 반영과 조례 제·개정 제안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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