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선거 의왕시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장태환 후보(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경기도의원 선거 의왕시 제2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태환 후보가 교육·교통·복지·지역발전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두 차례 경기도의원을 지낸 교육 전문가이자 지역 현안 해결사를 자임한 장 후보는 “의왕의 숙원사업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며 ‘검증된 실력, 변치 않는 진심’을 앞세운 정책 비전을 공개했다.
장 후보의 핵심 공약은 ‘명품 교육도시 의왕’ 조성이다. 교육학 박사이자 학교 운영위원장, 교육의원 경력을 기반으로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우선 내손동·청계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방과 후 학교 운영 예산 확보, 초등 돌봄교실 확대, 거점 돌봄시설 신설, 예체능·코딩·진로탐색 중심의 방과 후 프로그램 다양화, 노후 학교시설 개선과 미래형 교실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개교한 내손중·고등학교를 지역 명문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형 디지털 교실 구축과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교육 재정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학생 통학 순환버스 운영과 CCTV·보안등 확대 설치를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도 포함했다.
장 후보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교육학 박사와 30년 현장 경험을 토대로 의왕형 맞춤 교육정책을 실현하고, 청소년 진로체험과 미래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의왕시 숙원사업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 준공과 청계백운호수역 신설 확정 및 역세권 개발 추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조기 개통과 농수산물시장역(가칭) 편의시설 개선,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및 GTX-C 노선 추진을 통해 광역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오전~청계 터널’ 조기 개통 지원과 함께 시내·광역버스 노선 확대를 통해 출퇴근과 생활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월암동~내손동~판교, 월암동~백운밸리~광명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신설도 검토 대상에 포함했다.
복지 공약도 생활밀착형으로 구성했다. 장 후보는 청계동 복지관 건립 도비 확보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 중심의 체감형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장애인 돌봄체계 확대,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 취약계층 긴급복지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백운밸리 종합병원 건립과 필수의료 체계 확보를 통해 지역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소아·야간·응급·휴일 진료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청계축구장·배드민턴장 활성화와 내손체육공원 리모델링 추진도 공약에 담았다.
지역 발전 분야에서는 백운호수를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산책로 정비와 자연 쉼터·포토존·야간 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시민 휴식 공간과 관광자원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문화예술회관 준공 지원과 생활권 내 문화·체육시설 확충도 약속했다.
내손·청계권역 자족 기능 확대를 위한 한전부지 개발과 공공청사 건립, 학의로 확장, 업무·상업·문화 복합 인프라 유치도 주요 공약이다. 이를 통해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장 후보는 “낙선 이후에도 지역을 지키며 시민과 함께 현안을 해결해 왔다”며 “교육과 복지, 교통, 지역개발 전반에서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의왕의 미래를 완성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후보는 제8·10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교육학 박사, 내손중·고 설립 TF위원장, 학교운영위원장,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적십자 봉사활동 2천600여 시간을 기록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장동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