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14BL 송전탑 철거 현장 점검(사진=과천시)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는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추진해 온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송전탑 철거 작업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철거는 지식정보타운 내 위치한 5개 송전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11월 제비울교차로 인근 송전탑 철거를 시작으로 마지막 잔여 송전탑까지 모두 철거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지식정보타운 내 송전탑이 모두 사라졌으며, 향후 잔여 기초 철거와 부지 정비도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송전탑 철거는 2020년부터 추진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의 결실이다. 기존 지상 송전선은 지하 케이블로 전환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송전탑 철거가 가능해졌다.
송전탑이 사라지면서 그동안 공사가 지연됐던 일부 구역의 지구 조성 공사도 본격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게 됐다. 도로와 완충녹지 등 기반 시설 조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형 구조물이 사라지면서 도시 경관이 크게 개선돼 주민들은 보다 개방감 있는 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송전탑 철거 완료로 도시 경관이 개선되고 기반 시설 조성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남은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쾌적하고 완성도 높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