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미 기자

전입 1인가구 웰컴키트 지원 사업 배너를 민원창구에 설치해 안내하고 있다.(사진=시흥시)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시흥시는 전입 1인가구의 원활한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입 1인가구 웰컴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안전용품과 정책 정보를 함께 제공해 생활 안정과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오는 6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타 시·군에서 시흥시로 전입 신고를 한 1인가구로, 총 1,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웰컴키트를 지급한다. 단, 온라인 전입 신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물량이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웰컴키트는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1인가구의 특성을 반영해 소화기 1대와 ‘1인가구 정책안내 리플렛’으로 구성됐다. 소화기에는 화재 예방 수칙과 발생 시 행동요령 스티커가 부착돼 위급 상황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플렛에는 1인가구 대상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전입 단계부터 필요한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1인가구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2026년 1인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처음 제작된 정책안내 리플렛을 배포한다. 또한 웰컴키트 수령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맞춤형 지원 사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전입 1인가구가 낯선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불안과 정보 공백을 줄이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성평등정책과 건강가정팀(☎ 031-310-26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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