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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동 자원순환가게(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청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순)는 생활 쓰레기 감축과 자원순환을 위해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청계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19일 처음으로 문을 연 청계동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유가보상을 받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투명 PET, PET병, PE, PP), 캔류(알루미늄캔, 철캔), 종이류(서적, 일반종이), 병류(투명병, 갈색․녹색병) 등이며 품목․중량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김남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운영 첫날이라 아직 홍보가 부족해 많은 주민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오가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했다”며 “앞으로 청계 2호점과 3호점으로 운영이 확대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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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1 11: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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