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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ㅜ언)=장동근 기자]4월 2일 실시된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성남6 선거구와 군포4 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두며 2석을 모두 확보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남6 선거구에서는 김진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총 2만8813표 중 1만5334표를 얻어 53.38%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후보와 경합을 벌인 이승진 국민의힘 후보는 1만3389표를 얻으며 46.6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군포4 선거구에서는 성복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총 1만3443표 중 7794표를 획득하며 58.25%의 득표율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보궐선거는 성남6 선거구에서 개혁신당 이기인 전 의원이 지난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하면서, 군포4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판수 전 부의장이 지병으로 별세하면서 실시됐다.


당선된 김진명, 성복임 두 후보의 임기는 2026년 6월 말까지다.


한편, 이번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26.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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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3 0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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