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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600여 명 참석…유공자 표창·토크쇼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실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 전순애 기자 2025-09-30 11:31:18


이권재 오산시장(사진=오산시)


[경기뉴스탑(오산)=전순애 기자]오산시는 지난 9월 2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주제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사회단체 인사,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는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동영상 상영과 단체 소개가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이어진 2부 토크쇼에는 KBS 개그우먼 출신으로 ‘투맘쇼’에서 활약 중인 조승희 씨와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로 알려진 김영희 씨가 출연해 ‘동갑이몽’을 주제로 성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 “회원들과 협력해 일상 속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여성의 권익 증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고 존중받는 더 따뜻하고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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