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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의왕시, 포용과 동행의 의미 되새겨 김성제 시장 “장애인 가족의 삶에 실질적 도움 주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체험과 감사의 시간…지역사회와 함께한 10년 돌아봐 장동근 기자 2025-09-25 13:53:13


장애인가족센터 10주년 기념식(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지난 9월 24일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가족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지난 10년을 함께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기념식 1부에서는 센터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참석한 장애인 가족 모두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는 ‘특별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큰 감동을 자아냈다.


2부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장애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퍼스널 컬러 진단, 천연 폼클렌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보듬고 가족의 기능을 돕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장애인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1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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