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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선포…제4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료 청년 중심 기획으로 지역 상생과 정책 비전 제시 창업·복지·문화 부스 운영으로 실질적 참여 기회 확대 전순애 기자 2025-09-22 20:09:52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성료 청년친화도시 도약 선포(사진=평택시)


[경리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는 지난 9월 20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청년친화도시 평택’을 공식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년 단체 및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청끌 – 청년을 끌어올려’를 표어로 내건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년 중심의 축제로 꾸며졌다. 인근에서는 ‘원평 문화축제 오버더뚝’이 병행 개최되어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지원센터 댄스 및 밴드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뮤지컬단, 천건예, 청명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과 청년친화도시 선포식이 진행됐다. 평택시는 선포식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균형 있는 정책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문화·복지 ▲청년 참여 확대 등 맞춤형 청년 지원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장에는 청년 창업, 주거복지, 마음건강, 체험 등 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의 열정과 도전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며 “청년이 지역에서 기회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평택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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