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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24일부터 26일까지 시청광장서 3일간 진행…9개 시군 24개 업체 참여 : 포도·곶감·젓갈·김·전복·홍삼·강정 등 특산물 한자리에서 판매 ..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명절 제수용품·선물세트 마련…가계부담 완화 이 시장 “추석 장터를 통해 자매·우호도시 농가에 든든한 판로되길” 전순애 기자 2025-09-22 20:02:19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포스터(사진=오산시)


[경기뉴스탑(오산)=전순애 기자]오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거래장터에는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장수군, 남원시, 공주시, 오산시 등 총 9개 시군에서 24개 업체가 참여한다. 규모 있는 장터답게 제수용품부터 선물세트까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동군의 포도·곶감·와인,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의 홍차·전통장, 진도군의 김·전복·울금, 공주시의 햇밤과 장류, 남원시의 강정·추어탕, 오산시의 세마쌀·전통주·호두정과 등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석 장터를 통해 시민들께서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고,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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