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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시민·농가 모두 ‘풍요로운 명절’ 10월 1~2일 시청 광장주차장에서 개최…30여 종 우수 농산물 시중가보다 저렴 “직거래로 신선도·가격 모두 만족”…농가 소득 증대와 시민 가계 부담 완화 기대 이윤기 기자 2025-10-01 12:51:53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사진=파주시)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시민과 농가가 함께하는 ‘2025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시청 광장주차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파주쌀 평화미소를 비롯해 사과, 배, 버섯, 꿀, 머루주 등 명절 제수용품과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30여 종이 시중보다 5~15%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파주시는 명절마다 직거래장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중간 유통과정 없이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신선도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들은 직거래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소득을 증대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직거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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