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왕림이팝아트홀 CHAIR, TABLE, CHAIR(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오는 9월 13일(토)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팀 퍼니스트의 넌버벌 퍼포먼스 『CHAIR, TABLE, CHAIR』를 선보인다.
넌버벌 퍼포먼스는 언어 대신 몸짓과 소리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공연 형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기다림과 만남, 그리고 헤어짐이라는 일상의 순간을 주제로, 마임과 저글링, 마술, 아크로바틱, 서커스, 드로잉, 비눗방울 공연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코미디 연기와 라이브 악기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웃음을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을 맡은 팀 퍼니스트는 2003년 창단된 예술 단체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서커스 코미디’ 장르를 개척해왔다.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혼합해 대중에게 새로운 공연 경험을 제공하며, 독창적인 무대 구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예매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왕림이팝아트홀(☎031-427-288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