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의왕시, ‘옴니버스 인형극장’으로 시민에게 감동 선사 전통과 현대의 조화… 인형극으로 일상의 감정을 표현 무료 공연, 사전 예약 통해 누구나 관람 가능 장동근 기자 2025-10-03 11:23:10


왕림이팝홀 ‘옴니버스 인형극장’공연 포스터(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옴니버스 인형극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표정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일상을 인형극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을 준비한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과 접목해 세대를 아우르는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형은 호기심과 소통의 힘을 가진 매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무대를 구성했다.


공연에서는 웃음을 잊은 사람들, 슬픔조차 표현하지 못하는 이들의 모습을 인형의 유쾌한 몸짓과 극적인 장면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무대가 시민 모두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일상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왕림이팝아트홀(☎031-427-2886)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핫이슈

기획특집

취재현장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