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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무국적 아동 보호·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 우수사례 선정 시장표창·인사가점·특별휴가 등 파격적 혜택 제공 박찬분 기자 2025-09-02 19:58:29


광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는 지난 1일 열린 9월 월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시민 및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9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아동보육과의 ‘무국적 아동학대·방임 아동 및 불법체류 아동 보호를 위한 국가기관 협업 방안 마련’이 선정돼,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는 행정지원과·디지털정보과의 ‘데이터 취합·분석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 효율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 점이 인정됐으며, 장려 사례는 오포1동 지역안전과의 ‘오포권역 도로 긴급보수 추진’으로 민원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등급별로 시장표창과 함께 인사가점, 특별휴가, 포상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방세환 시장은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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