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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막식 참석해 선수들 격려 "바다와 함께하는 미래,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으로” 국내 최대 해양 스포츠 축제, 시흥 거북섬에서 화려한 개막 육영미 기자 2025-09-02 11:51:10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8월 30일 저녁, 시흥 거북섬 해안데크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8월 30일 저녁, 시흥 거북섬 해안데크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기도, 시흥시, 시흥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해양 스포츠 축제로, 9월 2일까지 4일간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요트, 카누, 철인3종 등 정식 종목을 비롯해 드래곤보트, 플라잉보드 같은 번외 종목과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체험 종목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선수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해양레저 산업의 미래, 경기도의회가 함께합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시흥 거북섬에서 국내 최대의 해양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이 무척 뜻깊다”며 “선수 여러분의 땀방울이 모두의 가슴에 최고의 결실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종목도 마련된 만큼, 많은 국민이 바다와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해양레저 산업의 발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이동현·이오수·장대석 의원을 비롯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각계 인사와 5천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제전은 해양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국민의 해양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하며, 바다를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과 산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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