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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 참석 "시흥 의료환경 획기적 변화 기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 2029년 개원 목표… 진료·연구 융합형 국가중앙병원으로 조성 육영미 기자 2025-09-29 23:18:14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29일 시흥시에서 열린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29일 시흥시에서 열린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지역 최초의 국가중앙병원으로, 6만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되며 진료와 연구가 융합된 첨단 병원으로 오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주최한 이날 착공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시흥1), 김종배 의원(시흥4), 이동현 의원(시흥5),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은옥 교육부 차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배곧서울대병원이 들어서면 시흥의 의료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첫 삽이 성공적인 개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배곧서울대병원이 시흥을 대한민국 바이오 대표 도시로 성장시키는 중심축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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