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찾아가는 의회 강좌’(사진=의왕시의회)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의회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국회 지방의회연구소 주관으로, 의회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의회 회의·운영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예산안 심의·검토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등 의정 실무에 필수적인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뢰받는 의회 운영 기반 마련
의왕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회의 운영 능력과 정책 심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 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실무 교육을 넘어 의정 활동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