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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본격 준비 착수… 탄소중립 실현의 장으로 기대 산림청 등 유관기관 참여… 행사 운영 방향 공유하며 협력체계 구축 도심 속 숲의 가치 재조명… 시민 중심 체험형 박람회 준비 착수 박찬분 기자 2025-07-14 12:30:06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착수보고회(사진=광주시)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산림청, 경기도,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의 추진 방향과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계획, 향후 일정 등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채로운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꾸며져, 20만 명 이상 관람객의 방문이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산림박람회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향한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림의 가치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도심 속 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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