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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지역 문화예술인과 소통 강화 김성제 시장 “문화예술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예술인과 동행할 것” 문화예술회관·콘텐츠 지원 등 현안 논의…정책 반영 기대감 높여 장동근 기자 2025-07-03 12:44:17


찾아가는 시장실 .. 문화예술단체와의 대화(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성제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지역 예술인들과 대화하며 현안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의왕시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시정 방향과 시책을 소개하는 브리핑으로 시작해, 문화예술단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2026년 개관 예정인 문화예술회관에 적합한 음향 시스템 도입 ▲문화 콘텐츠 다양화 ▲예술단체 대상 실질적 지원 확대 등 구체적인 제안이 다수 제기됐다.


김 시장은 “문화예술은 도시 품격을 높이는 핵심 요소이며,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문화의 숨결이 살아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민선 8기에서 추진 중인 대표적인 현장 중심 소통 행정으로, 단체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분야를 대상으로 이 같은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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