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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개막식 지역 상권 회복 위한 대형 소비진작 프로젝트 본격 시동 벤·치타·오정태 등 유명 연예인 무대에 시민 호응 ‘후끈’ 장동근 기자 2025-06-23 14:50:07


의왕 통큰세일 페스타(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지난 21일 갈미상가 고가 하부주차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개막식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백) 및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병진)가 공동 주관해 위축된 지역 소비심리를 끌어올리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홍완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본부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군포·오산·화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플리마켓, 체험 행사 등이 이어지며 지역민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개그맨 오정태가 사회를 맡고, 가수 벤, 치타, 김용필, 손진욱, 엠프리즘, 의왕시 댄스팀 등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9일간 이어지며, 행사 참여 업체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 후 인증을 하면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페이백 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페이백은 의왕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되며, 동일 상권 내에서 발생한 영수증은 합산도 가능하다.


상권별 행사 일정은 ▲의왕도깨비시장(6. 23.~6. 28.) ▲의왕예술의거리(6. 21.~6. 27.) ▲오전동 오나라상인회(6. 21.~6. 29.) ▲부곡민들레상인회(6. 21.~6. 29.) ▲부곡금잔화상인회(6. 23.~6. 27.) ▲포일동상인회(6. 21.~6. 29.) ▲백운호수상인회(6. 21.~6. 29.)이며, 예산 및 상권 상황에 따라 행사가 변경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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