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의왕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개최

“2025년 의왕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개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상권 소비 유도 21일 갈미문학공원에서 개막 축제도 열려 장동근 기자 2025-06-17 12:35:04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포스터(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7개 상권이 힘을 모아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과 시민 간의 활발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통큰 세일’ 기간 동안 행사 포스터가 부착된 참여 업소에서 소비한 뒤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금액대에 따라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의왕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일부 매장은 사은품도 함께 제공한다. 동일 상권 내 여러 매장에서 발생한 영수증은 합산이 가능하다.

행사 첫날인 6월 21일(토)에는 개막을 기념하는 ‘통큰 세일 페스타’가 갈미문학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플리마켓과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방송인 오정태의 사회로 가수 벤과 치타 등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큰 세일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기적으로 시민들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권별 행사 기간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