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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폭염특보 대비 민관합동 T/F 본격 가동 폭염 취약계층 보호·농축산물 피해 예방에 총력 498개 무더위 쉼터 운영 및 온열질환 예방 홍보 강화 전순애 기자 2025-06-16 14:24:05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구성(사진=안성시)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는 6월 15일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폭염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T/F에는 시민안전과, 복지정책과, 보건소, 농업정책과, 축산정책과, 소통협치담당관 등 6개 부서와 함께 안성소방서, 한국전력 안성지사,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폭넓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T/F는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 노숙인 예찰, 농축산물 피해 예방 및 관리, 도심 살수차 운영 등 폭염 관련 예방과 대응 활동에 주력한다. 특히 온열질환 발생 최소화와 실외 작업자 및 고령층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둔다.


시는 현재 498개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며 냉방기기 점검과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과 온열질환 예방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부서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맞춰 단계별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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