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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 10일부터 10개 시 순회 독도 4D 롤러코스터·AI 포토존 등 몰입형 체험 콘텐츠 운영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역사·지리·생태 교육…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장동근 기자 2025-06-09 11:40:41


독도 4D 롤러코스터(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도내 10개 시를 순회하며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청소년들이 독도의 역사와 지리, 생태를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이동형 전시 프로그램이다. ▲4D 디지털 트윈 롤러코스터 ▲초고화질 3D 입체영상관 ▲360도 터치 VR ▲AI 기반 포토존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올해는 ▲독도 디지털북 ▲독도 미니게임 등 신규 프로그램도 추가됐다. 디지털북은 독도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들의 활약을 다루며, 미니게임은 생태·지리 정보를 게임 형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체험관은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안산, 성남, 안성, 의왕, 구리, 김포, 광주, 용인, 고양 등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콘텐츠의 몰입감과 재미를 높여 독도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구성했다”며 “많은 도민이 체험관에 방문해 영토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031-243-842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운영된 해당 체험관은 도내 5개 시에서 약 1만 3천 명의 도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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